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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1년 7월 9일 (금), 오후 5:20

[뉴시스] 코로나로 홈케어 수요↑…디바이스 시장 1조원대 성장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로나19 확산 후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홈케어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올해 4월 전국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행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는 '홈뷰티족'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집에서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한다고 답한 이는 14%에 달했다. 피부과 방문(10%), 피부관리실 방문(6%) 등보다 높았다.

관련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기기 시장 규모는 2013800억원에서 20185000억원 규모로 커졌다. 2022년에는 1조6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뷰티업계는 장마철 홈케어족 공략에 나섰다.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피부 관리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휴가를 앞두고 홈케어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뷰티 디바이스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고 강수량도 높을 것으로 예상 돼 피부관리에 적신호가 커졌다. 장마철의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땀, 피지 등이 많이 분비 돼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공기 중 유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거나 세균이 번식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엔터니티 뷰티 디바이스 '프롬에스티 진공 스킨 트레이너 세트'는 진공 기능으로 피부를 운동시켜 진피 치밀도를 개선한다. 진공팁은 국내외 특허기술 18건을 집약한다. 피부를 밀고 누르고 당기면서 탄력을 높인다. 스킨 트레이너 기기와 함께 사용하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마사지크림, 피부 타입과 용도에 맞는 3종 헤드를 포함해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목, 턱, 볼, 이마 순으로 얼굴 전체를 이동하면서 마사지하면 된다. 모공 속 미세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속까지 숨은 탄력을 찾아준다. 엘리드 임상실험을 통해 진피 치밀도, 안면 리프팅, 피부 모공, 피부 노폐물 관리 등을 입증했다.

LG전자 뷰티기기 LG프라엘은 다음달 2일까지 '프라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프라엘 아이케어 구매 시 패치 2박스를 증정한다. LG프라엘 아이케어는 예민한 눈가를 생기있게 관리한다. 콜라겐 미세전류와 발광다이오드(LED)가 콜라겐, 엘라스틴을 증가시켜 피부를 탄탄하게 만든다. 6가지 케어 모드로 피부타입, 날씨 등 상태에 따라 모드를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123g으로 가볍다. 얼굴에 밀착되는 디자인이다. 하루 9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눈가를 관리할 수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업체 아띠베뷰티는 '쎄져라 탄력 스페셜 패키지'를 내놨다. 개인 피부미용 장비인 홈쎄라와 퓨어백 클린징, 닥터백 리프트크림으로 구성했다. 홈쎄라는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진피층에 에너지를 전달, 파부 탄력을 높인다. 홈쎄라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전속모델인 가수 이승윤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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