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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1년 7월 26일 (월), 오후 2:26

[의학신문] 신개념 휴가 트랜드 '뷰티케이션' 확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의료적 또는 홈 뷰티 기기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집이나 근교에서 휴가를 보내는 일명 뷰티케이션(Beauty + Vacation 합성어)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비교적 여유 있는 휴가 기간을 활용해 자기 만족 실현과 개인의 고민을 해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뷰티케이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뷰티케이션의 흐름을 보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렌드에 맞춰 휴가기간 동안 자연스러운 훈남, 훈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는 헤어,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패션의 완성은 ‘머리빨’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헤어는 간단한 관리만으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올 여름 더욱 알차고 특별한 집콕 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짧은 휴식기동안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헤어, 피부에 대한 뷰티케이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단 하루면 풍성한 헤어스타일 완성! 비절개 모발이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지난 한 해 동안 ‘탈모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 왔지만 쉽게 내색하지 못했던 직장인들이라면 휴가 기간 짬을 내어 비절개 모발이식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모제림 황정욱 원장에 따르면 “모발이식 수술 후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는 원하는 직장인들은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모발이식 수술 후 휴가 기간을 활용해 집에서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절개 없이 개인별 모낭크기에 맞게 넓은 면적에서 건강한 모발만 채취해 통증이나 출혈,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로, 앞머리를 내리거나 옆머리로 이식부위만 가려주면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기존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해주어 이식 직후에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집에서 시작하는 가정용 탈모 치료기

탈모 발생 원인은 복합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작용으로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여기에 끝날 줄 모르는 폭염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탈모 증상이 갈수록 악화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탈모 환자라면 안락한 집에서 꾸준히 탈모 치료를 할 수 있는 홈 뷰티 기기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 말 출시한 LG 프라엘은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의료기기다. LG전자는 모발이식 및 헤어라인 교정 분야 국내 최대 규모 병원인 모제림 성형외과 연구진(황정욱 대표원장, 박재준 원장, 홍준현 원장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저출력레이저치료 치료기술을 기기에 적용했다.

해당 기기는 146개의 레이저와 104개의 발광다이오드(LED)를 포함해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낭세포 대사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의 촉진을 돕는 역할을 한다.

◆ 피부 보습·탄력에 탁월한 올인원 홈 케어

땀과 피지 분비가 가장 왕성한 여름철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 탄력도 떨어져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서 빠른 시일 내에 탈피하고 싶다면 집에서도 전문 에스테틱 샵에 간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보자.

셀로니아의 ‘바이오 포레시스 포 페이스’는 이온 미세전류와 초당 100만 번의 미세진동이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도와는 것이 특징이다. 보습효과를 높이는 고농축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온열 마사지를 통해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무더위로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해준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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